(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현대자동차 신규 글로벌 광고 캠페인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 영상이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7주 만에 조회 수 1억40만 건을 기록했다.
'섀클턴의 귀환'은 전 세계 자동차 캠페인 가운데 1억 조회 수를 돌파한 유일한 영상이며 동시에 '역대 조회 수 1위 자동차 캠페인 영상'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고 이노션은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세대를 연결하고 고객의 꿈을 응원하는 자동차'의 의미와 '삶의 동반자'라는 현대차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영상은 영국의 유명한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외증손자인 패트릭 버젤이 싼타페 SUV를 타고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100년 전 남극 탐험 중 조난하자 남극 횡단의 꿈을 포기하고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 귀환시켜 존경받는 탐험가다.
그의 증손자인 패트릭 버젤은 지난해 12월 현대차 싼타페와 함께 30일 동안 남극 유니언 캠프에서 맥머도 기지 간 왕복 총 5천800km 횡단에 성공해 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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