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최신원 SK네트웍스[001740]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SKC[011790]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사이트에 따르면 SKC 대주주인 최 회장은 시간외매매를 통해 SKC 주식 보유분 59만4천543주(지분율 1.58%)를 전량 매도했다.
5일 종가 기준으로 하면 약 180억원 규모다.
재계에서는 최 회장이 이번 주식 매도로 확보한 자금을 SK네트웍스 주식 매수에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주식을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상장법인 지분정보센터에 따르면 2010년 0.07%이던 최 회장의 SK네트웍스 지분율은 올해 3월 31일 현재 0.63%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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