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제3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다양한 GAP 실천 성공사례를 발굴해 농업인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서류·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대상 500만원 등 상금을 수여한다.
또 GAP농산물 기획 판매전 우선 출품,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 GAP농산물 생산·공급 제안서 제작을 통한 대형유통업체 판로확보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GAP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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