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7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다. 구는 기업의 수출 잠재력과 현지 시장성 평가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6개 업체가량을 선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2017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하게 되며, 부스 임차료, 장치비, 편도 운송비, 통역비, 단체차량 임차비 등을 지원받는다. 다만, 항공료와 숙박비 등 체재비는 기업에서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희망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2155-8758)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6678-413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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