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정비창은 국제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OHSAS 18001'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인증범위는 해양경비안전정비창에서 운용하는 함정기관(주 추진기관과 발전기관) 정비분야다.
'OHSAS 18001 인증'은 노르웨이, 영국 등 다국적 13개 인증 표준기관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국제적인 안전보건 인증으로 통용되고 있다.
2000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해양경비안전경비창은 2015년 'ISO 9001', 2016년 'ISO 14001', 2017년 'OHSAS 18001'을 차례로 인증받으면서 책임운영기관 중 최초로 품질, 환경, 안전·보건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인증서를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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