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대구시 북구 칠성동 제2 본점 갤러리에서 은행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
1967년 창사 이후 지금까지 중요한 이정표가 된 순간들을 사진과 함께 전시한 너비 7m, 높이 2.4m 대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전시장 메인홀에는 초창기 어린이용 통장, 대구 사랑 카드 등 사료들을 배치했다.
대형 모니터 2개로 1970, 1980년대 대구은행 영상 자료를 보여주는 '그때를 아십니까' 코너도 마련했다.
별도 전시관에는 창간 21주년을 맞은 대구은행 사외보 '향토와 문화' 총 82부를 한자리에 모았다.
전시장은 오는 7월 28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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