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기생의 삶은…마당극 '권번꽃다이' 무대에

입력 2017-06-09 11:15  

조선시대 기생의 삶은…마당극 '권번꽃다이' 무대에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 남산국악당은 조선시대 기생의 애환을 담은 마당극 '권번 꽃다이'를 이달 13∼16일 무대에 올린다.

'권번 꽃다이'는 다양한 지역의 우수공연을 초청하는 남산국악당의 6월 기획공연으로, 전남지역 작품이다.

광주 기생조합인 무진권번에서 동고동락하던 네 여성의 인생사를 통해 여인이자 어머니, 예술인으로 살아가는 기생의 삶을 다뤘다.

무진권번 최고의 기생이던 최소도의 빈소에 권번 동료들이 등장하면서 공연은 시작된다. 이들은 장례 준비를 하며 그간 살아온 이야기를 한다.

20여 년간 마당극을 해온 배우들이 모인 프로젝트팀 '마당여우'의 공연이다.

한복을 입고 오는 관람객에겐 공연료를 50% 할인해준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