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9일 롯데월드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가 참석한 MOU 체결식에서 양사는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MOU에 따라 현재 외국인 승객으로 한정한 아시아나 탑승권 소지자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내국인 승객에게도 확대한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객을 유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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