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을 찾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베네수엘라의 결승전에 이낙연 국무총리와 인판티노 회장이 찾아 직접 경기를 관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승전에는 정몽규 조직위원장, 마르코 판 바스텐 FIFA 기술국장,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파블로 아이마르 등도 자리할 예정이다.
결승전은 저녁 7시에 시작하고, 이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우루과이-이탈리아의 3·4위 결정전이 열린다.
결승전 직후에는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 시상과 최우수선수(아디다스 골든볼), 최다득점 선수(아디다스 골든 부츠) 등 개인상 시상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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