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하 기관 고위공무원 만취상태서 운전하다 사고

입력 2017-06-09 21:53  

국토부 산하 기관 고위공무원 만취상태서 운전하다 사고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이승민 기자 =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 소속 고위공무원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5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도로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 소속 국장급 공무원인 A(50)씨가 고급승용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36%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측정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혈액 채취까지 요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소속 기관에 음주 운전 사실도 알리지 않고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