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은 10일 대부분의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양강도, 함경북도 등에서 약한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와 밤사이에 한 두 차례 흐려서 일부 지역에서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로 평년보다 3도 낮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6, 10
▲중강 : 맑음, 21, 0
▲해주 : 구름 조금, 26, 20
▲개성 : 구름 조금, 26, 10
▲함흥 : 맑음, 28, 0
▲청진 : 맑음,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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