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쉐보레(Chevrolet)가 영화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시리즈 최신작 '최후의 기사' 국내 개봉에 맞춰 다양한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 영화에는 극중 '범블비' 캐릭터로 활약하는 쉐보레 자동차 '카마로'가 등장한다.
쉐보레는 우선 다음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최후의 기사' 상영회에 초청한다. 상영회는 전국 롯데시네마 4개 지점에서 열리며, 참여 관객은 모두 여름 비치세트 등 경품을 받는다.
아울러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1만 명에게 1인당 2장씩, '최후의 기사' 무료 모바일 영화관람권도 증정한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트랜스포머 신작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쉐보레 카마로SS의 매력을 선보일 기회"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문화 마케팅을 통해 쉐보레 차의 우수성을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상영하는 롯데시네마 4개 지점에 '쉐보레 관'을 따로 마련하고, 23일부터는 서울 반포 파미에 스테이션에 카마로SS, 올 뉴 크루즈 무료 시승 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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