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6-12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佛총선 마크롱 신당 '싹쓸이' 예상…하원 최대 77% 석권할 듯


프랑스에서 11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 1차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이 의석의 과반을 훌쩍 뛰어넘는 완승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론조사기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최대 77%의 의석을 신당이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프랑스는 일주일뒤 결선투표가 치러지면 신당의 압승으로 대대적인 정치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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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일자리 추경'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일자리 추경 예산 편성에 협력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우리 사회의 '고용절벽' 문제 등을 언급하면서 국회에서 추경안을 원만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복지 등 추경 예산이 어디에 쓰일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국회에 원만한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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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경기북부·강원영서 밤에 소나기



월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영동북부에는 낮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밤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2도, 인천 18.3도, 수원 17.5도, 춘천 13.6도, 강릉 13.6도, 청주 18도, 대전 16.9도, 전주 18도, 광주 18.1도, 제주 19.9도, 대구 16도, 부산 17.2도, 울산 16도, 창원 18.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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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0년간 허용하던 지하상가 점포권리금 전면 금지



서울시가 을지로·명동·강남·영등포 등 25개 구역 지하상가 상점 2천700여 곳의 임차권 양수·양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지하상가에서 장사를 하던 상인들이 권리금을 받고 다른 상인에게 가게를 넘기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상인들은 20년간 임차권 양도를 허용해오다 갑작스럽게 금지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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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24만대 강제리콜…"시동꺼짐·타이어이탈 가능성"



제작결함 5건이 확인된 현대·기아차 12개 차종, 23만8천대가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앞서 3월 29일 4건, 4월 21일 1건에 대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며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이들 결함이 안전운행과 직결되지 않고, 무상수리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달 12일 청문 절차를 거쳐 현대·기아차에 강제리콜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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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란기 틈타…식음료업체 10곳중 8곳, 원가 내렸는데 값 올려



국내 일부 식음료업체들이 지난해 말부터 매출원가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제품가격을 올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5월까지 제품가격을 올린 주요 식품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개 업체의 매출원가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원가율은 총매출 가운데 제품의 매입원가 혹은 제조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하락한다는 것은 기업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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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그룹 현금 곳간 역대 최대…유보금 700조원 육박



30대 그룹 상장사들이 주주들에게 이익을 배당하고 남은 잉여금을 포함해 유보금이 700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박근혜 정부가 기업들이 이익을 임금 인상이나 배당에 쓰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도입한 '기업소득환류세제'가 효과를 전혀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기업들이 영업해 벌어들인 이익을 투자나 고용, 주주 배당 등으로 돌려주지 않고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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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성장률 3% '넘사벽'되나…세계경제 성장세에 뒤처져



한국 경제 전망이 밝아지고 있고 정부 추경 계획도 나왔지만, 여전히 3%대 성장률 회복 기대감은 약한 것으로 보인다. 수출과 건설경기 호조로 1분기 우리 경제가 '서프라이즈' 성적표를 내놓은 데다가 추경 효과가 더해지겠지만, 가계부채 우려 때문에 3년 만의 3%대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내외 경제연구기관들과 증권사들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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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50%에서 더 낮춘다



정부가 65세 이상 노인이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내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낮추는 방안을 본격 추진하기로 해 노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이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노인 임플란트와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강화 차원에서 현재 50% 수준인 본인부담금을 절반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방안은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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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대세남은 '개성남'·대세녀는 '러블리'



잘생기고 예쁘다고 모든 사람의 관심을 한몸에 받던 시절은 이제 지났다. 조각 같은 외모를 지녔더라도 개성과 매력이 없으면 그야말로 '말짱 꽝'이다. 반대로 평범한 얼굴이지만 재치있고 '쿨'한 성격으로 보면 볼수록 매력을 발산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의 블로그, 트위터, 뉴스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2017년 상반기 '대세남'과 '대세녀'로 어떤 특징이 부상하고 있는지 12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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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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