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3월 대형화재로 피해를 본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 249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 2억3천여만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금 중 생계비는 운영하는 점포 수와 관계없이 세대별로 지급했으며 주거비와 구호비는 화재로 주택이 파손된 정도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했다.
이번 지원금은 남동구가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예산을 요청해 마련됐으며 시비 60%, 구비 40%로 구성됐다.
인천 남구 용현1·4동 신축청사에 실버카페 3호점 개점
(인천=연합뉴스) 인천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용현 1·4동 신축청사 2층에 '카페 지브라운(kaffee G.Braun) 용현점'을 개점했다.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이 카페로 노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을 위해 '바리스타 교실 국제자격증과정 프로그램(50시간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들의 '인생 2막'을 위해 마련된 카페 지브라운 용현점은 남구청점과 청운대점에 이어 남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실버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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