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12일 전북 고창군 '운곡 람사르습지' 일원에서 열린 '운곡 생태습지 탐방 및 체험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습지 입구에 있는 고인돌 공원을 걷고 있다.
운곡습지는 멸종 위기종인 1급 수달, 황새, 멸종위기종 2급인 삵, 담비, 구렁이 등 500여종의 동·식물이 사는 저층 산지습지로 2011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과 연계해 생태와 역사 문화를 한 번에 탐방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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