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K-스타트업 미트 업 스웨덴 & UK' 개최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유럽 스타트업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우리 스타트업들이 기술력을 선보인다.
코트라(KOTR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스톡홀름과 런던에서 'K-스타트업 미트 업(Meetup) 스웨덴 & UK'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창업기관인 스웨덴 액셀러레이터 'sup46', 영국 공식 투자유치기관 '런던 앤드 파트너스'와 협력해 마련됐다.
우리 스타트업 10개 사는 행사 기간에 현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기업 150개 업체와 기업설명회, 1대1 상담, 멘토링 세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톡홀름은 스카이프, 스포티파이, 킹 등 유럽에서 가장 많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을 배출했다.
유럽지역에서 가장 스타트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불리는 런던 역시 핀테크의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스타트업 육성이 활발하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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