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최저임금 만원 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시내에서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는 걷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이달 17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공원을 출발해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축구장까지 걸으며 '최저임금 지금 당장 1만원 인상' 선전전을 벌일 계획이다.
이들은 "우리가 누려야 할 정당한 임금을 스스로 쟁취하기 위해 우리의 두 발로 최저임금 1만원을 향해 걷는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며 시민·노동자의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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