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신진교수상'에 이창동·남성우 교수

'한화첨단소재 신진교수상'에 이창동·남성우 교수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는 '2017 한화첨단소재 신진교수상' 수상자로 미국 버몬트대 이창동 교수, 미국 일리노이대 남성우 교수 등 2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수는 경량복합소재와 하이브리드 소재 연구 전문가이며, 남 교수는 2D(2차원) 나노재료 전문가다.

한화첨단소재 신진교수상은 해외 우수 R&D(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과 R&D 범위 확대를 위해 제정됐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교수 가운데 화학공학, 화학, 재료, 고분자 분야에서 경력 7년 미만인 젊은 연구자들 가운데 2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연구지원금이 지원되고, 한국을 방문해 자신의 연구 성과를 비롯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미나와 기술설명회를 개최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일 세종시의 한화첨단소재 본사에서 열렸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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