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에이수스가 보급형 모니터와 미니PC 제품을 잇따라 국내에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13일 에이수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보급형 모니터 VP278H(27인치)와 VP247H(24인치)를 출시했다. 이들 모니터에는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드는 청색광을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시력보호 기술이 적용됐다.
양방향 2W 스테레오 스피커를 기본 내장했고, 화면 속 여러 창을 보기 편하게 재배열하는 멀티 프레임 기능 등 최신 모니터 사양을 두루 갖췄다.
미니 PC UN45H-VM214Z 모델은 가로, 세로 각 13cm 정도의 크기로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M.2 SSD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인텔 HD Graphics를 탑재했다.
빠른 전송을 위한 USB 3.0 포트 4개가 장착돼 있고 HDMI, VGA 포트를 이용해 TV, 모니터 등의 영상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폭넓은 확장성도 갖췄다.
에이수스 공식 유통사인 포트로얄 글로비스의 장양일 대표는 "용도에 따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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