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 "남원시, 화력발전소 건립 철회해야"

입력 2017-06-13 14:59  

국민의당 전북도당 "남원시, 화력발전소 건립 철회해야"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13일 "남원시는 비밀리에 추진하는 화력발전소 건립을 즉각 취소하고 시민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전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주민 피해가 불 보듯 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화력발전소 부지 인근은 초등학교가 자리하는 주민 밀집지역이어서 사태가 더욱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시는 300억원을 들여 광치동 광석마을에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전북도당은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화력발전소를 없애려 하는데, 남원시의 이런 행보는 시대를 역행하는 무능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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