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자치부는 이달 30일까지 숨은 의인을 발굴해 상을 주는 '국민추천포상'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포상 추천 대상자는 ▲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사람 ▲ 재산 또는 재능을 기부한 사람 ▲ 인명구조 또는 생명보호에 헌신한 사람이다.
또 ▲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데 힘쓰는 사람 ▲ 역경을 극복해 주변에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 ▲ 국제구호 등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 ▲ 따뜻한 가족애 또는 통합(화합)을 실천해 귀감이 된 이도 추천 대상이다.
국민이면 누구나 인터넷(www.sanghun.go.kr), 모바일(m.sanghun.go.kr), 이메일(sanghun114@korea.kr)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우편이나 팩스(02-2100-3088), 직접 방문을 통해서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접수 방법 등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행정자치부 상훈담당관실(02-2100-3169·35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행자부는 6월 말까지 접수 완료된 추천서를 토대로 현지 확인, 위원회 심사 등 공적 확인절차를 거쳐 포상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포상 수여식은 연말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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