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D램 가격 반등…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입력 2017-06-14 08:22  

KB증권 "D램 가격 반등…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14일 D램 가격이 최근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비중 확대(overweight)'로 제시했다.

남대종·김동원 연구원은 "D램 제품인 DDR4 4Gb(기가비트) 현물가격이 12일 현재 2.97달러로 이달 들어 약 5% 상승했다"며 "이는 D램 시장의 수급이 여전히 여유가 없는 것을 암시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있어 중저가 PC용 D램 주문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통상적으로 PC 수요는 2분기가 저점이며 3분기부터 성수기에 진입한다"며 "D램 고정가격은 3분기에 진입하면서 추가로 인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