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차의 미래는…수입차협회, 21일 포럼 개최

입력 2017-06-14 10:17  

하이브리드차의 미래는…수입차협회, 21일 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1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을 주제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은 국내외 급변하는 자동차 관련 기술 트렌드를 조명하고 미래 자동차 시장의 방향성을 전망하는 행사다.

올해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다양한 기술과 전망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허건수 한양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형철 한양대 교수가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의 기술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아베 시즈오 도요타자동차 상무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카하시 오사무 PEVE(프라임 어스 EV 에너지 주식회사) 상무와 김재산 만도 상무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한다.


br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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