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올해 9∼11월 열리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기간에 '서울, 건축과 디자인의 만남' 전시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시 공간으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요 무대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사이, 종로 주변의 공공·유휴공간을 활용한다.
건축과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공공 조형물 5개가 세워진다.
공공 조형물은 행사 후 서울도시건축센터, 서울역사박물관 등으로 이전·보관해 재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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