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번 달 85호의 신규 상가를 공급한다.
14일 수익형부동산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19~20일 신규 상가 85호의 입찰분양을 진행한다.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대형업무시설 상가도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가는 ▲ 구리갈매 B3블록 5호 ▲ 의정부민락2 A6블록 10호 ▲ 의정부민락2 A7블록 4호 ▲ 인천가정 9블록 8호 ▲ 김포한강 Ac-01블록 8호 ▲ 화성봉담2 A-3블록 6호 ▲ 화성봉담2 A-4블록 6호 ▲ 춘천우두 A1블록 3호 ▲ 전주만성 A1블록 7호 등 총 57호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
각 상가의 전용면적은 27.23~64㎡이고 입찰예정가는 8천600만~4억5천800만원이다.
업무시설 상가로는 ▲ 을지로 장교빌딩 지하상가 11호 ▲ 판교창조경제밸리기업지원허브 B1블록 17호 등 총 28호가 공급된다.
한화그룹 사옥으로 유명한 장교빌딩 지하의 입찰 대상 상가는 전용면적 42.49~82.63㎡으로 입찰 예정가가 1억1천800만~2억4천600만원이다.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는 300여 개 기업의 입주가 예정된 업무시설로 입찰 대상은 지하 1층 6호 및 1층 11호이며, 전용면적 18.72~137.33㎡에 입찰예정가 8천200만~18억8천만원이다.
LH 상가 입찰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입찰로만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H는 19~20일 하남미사, 화성동탄2 등 고가에 낙찰됐다가 계약이 불발된 상가들을 비롯해 총 11호의 상가에 대한 재입찰도 한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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