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영 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5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기획·취재와 영상촬영, 영상편집 등 3개 부문이다. 국내 거주하는 내국인 재(휴)학생이나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까지 현대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http://young.hyundai.com)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번 영현대 기자단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 발표회를 비롯해 채용, 마케팅, 연구개발(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차는 영현대 기자단이 제작한 자동차, 대학생활, 여행, 문화 관련 콘텐츠를 영현대 SNS 채널과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HMG저널, HMG TV)에 게재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한 글로벌 사업장 취재와 현대차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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