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4일 오후 7시 55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 인근 국유림에서 불이 났다.
산림·소방당국은 산불전문진화대원과 소방관, 공무원 등 80여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날이 어둡고 지형이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국유림 벌목 현장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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