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아이돌그룹 B.A.P가 오는 7월 12∼14일 열리는 홍콩 한류상품박람회 홍보대사로 15일 위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홍콩 한류상품박람회는 한류를 활용해 소비재와 서비스업 수출을 독려하는 국제 박람회다.
행사 기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행사,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판촉전 등이 진행된다.
B.A.P는 행사 개막식 특별공연과 자필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 판매 수익금을 현지 미혼모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국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일조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신예 걸그룹 구구단이 한류 스타 서포터인 '아시아 루키'로 행사장을 찾는다.
구구단은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화장품 시연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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