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중도입국·다문화·탈북 등 이주배경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통·통 캠프'를 8월 8∼10일 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화로 통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무지개청소년센터(소장 고의수) 주관으로 펼쳐질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모둠으로 나눠 평화마을을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고 가꾸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14∼19세 이주배경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며, 7월 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75명씩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무지개청소년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rainbowyouth.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yeong@rainbowyouth.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70-7826-1589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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