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여성 농업인 문화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

입력 2017-06-16 14: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나주시, 여성 농업인 문화 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

찜질방·미용실 이용 가능 문화복지 사업…7월부터 시행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여성 농업인의 문화·복지증진을 위한 행복 바우처 지원 대상을 확대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바우처 사업은 여성 농업인의 문화, 여가 생활을 위해 연간 10만원을 쓸 수 있는 복지카드를 지원한다.

여성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미용실, 찜질방, 목욕탕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큰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애초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 농업인이 대상이었으나 참여 확대를 위해 70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특히 농지소유면적도 3만㎡ 미만으로 했으나 이를 폐지했다.

축산·임업을 경영하는 가구도 가능하다.

다만 문화누리카드 등 기존 행정지원을 받는 농업인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7월 말까지 농협 나주시지부를 방문, 바우처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된다.

강인규 시장은 "규정을 완화해 많은 여성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복바우처 사업이 영농철 고된 노동에 지친 여성 농업인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