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우리나라의 전통조경 사상과 선조들이 조성한 아름다운 정원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회가 마련된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이화빌딩 대강당에서 '한국의 전통조경 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김두규 우석대 교수, 김학범 한경대 교수, 신상섭 우석대 교수, 노재현 우석대 교수, 진상철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등이 풍수와 조경, 한국의 명승, 민가정원, 정원 식물, 궁궐 조경 등에 대해 강의한다.
7월 8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함께 답사한다.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전통조경학회 누리집(www.kitl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학생과 학회원은 15만원, 일반인은 25만원이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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