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광명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7∼8월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매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장시간도 3시간 연장,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입장권은 오후 8시까지 판매하며, 노천카페와 동굴카페는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이 기간 동굴 지하세계에서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이색 공포체험관 '좀비 캐슬'이 새롭게 문을 연다.
광명시는 그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명동굴(매주 월요일 휴무)을 개장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37만여 명의 관광객이 광명동굴을 다녀갔다.
b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