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부산광역자활센터가 2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에는 사상구, 북구, 해운대구가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개 광역자활센터와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적인 광역자활센터로 성과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부산에는 현재 구·군별로 18개 지역자활센터와 7천400여 명의 자활사업근로자가 300여 개 자활사업단(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스마트폰 바로쓰기…스마트쉼문화제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스마트폰 바르게 즐겨요'라는 주제로 스마트쉼 문화제를 연다.
스마트쉼 문화제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수영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보화 부작용에 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연극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청소년 역할극과 가족 디지털 다이어트 실천 선서식 등으로 진행된다.
SNS·게임 중독예방 이동상담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안놀이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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