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19일 오전 11시부터 경북 성주, 문경, 안동, 영주, 청송에 내린 폭염 주의보를 폭염 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 외에도 대구와 경북 11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경주에 폭염 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폭염특보가 내리지 않은 곳은 포항, 영덕, 울진, 울릉도 등 동해안 지역과 일부 내륙 산간뿐이다.
대구기상지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올라가는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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