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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제37회 어린이동화구연대회' 본선 대회가 서울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 시내 601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3학년 167명이 참가했으며, 33명이 본선에 진출했는데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어린이동화구연대회뿐만 아니라 어린이글짓기 대회 등 총 4개의 학년별 독서증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풍부한 표현력을 뽐내는 현장에 연합뉴스 VR팀이 다녀왔습니다.
<촬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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