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차 중고차가 가장 많이 팔린다"

입력 2017-06-20 10:55  

"5~7년차 중고차가 가장 많이 팔린다"

SK엔카직영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 사례 분석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5~7년 된 중고차가 가장 매물로 많이 나온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일 중고차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해 차를 판 소비자 2천156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출고된 지 5~7년 사이(연식 2010~2012년) 차량의 비중이 34%로 가장 컸다.

이어 제조사의 평균 보증기간 3년을 넘지 않은 차가 25%, 10년 이상 된 노후 차가 14%를 차지했다.

SK엔카직영의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는 전문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적정 매입가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나 전용 콜센터(☎ 1588-5455)로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는 준중형차(22%)가 가장 많이 팔렸고, 중형차(19%)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17%), 경차(14%), 대형차(13%)가 뒤를 이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의 75%는 남성이었고, 연령대별로는 30대(39%)와 40대(31%)가 주류였다.

박지원 SK엔카직영 매입담당 상무는 "2014년 12월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 개시 이후 최근까지 누적 판매 신청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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