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교보7호기업인수목적의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주권 매매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된다.
교보7호기업인수목적은 타 법인과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로 이번 공모를 통해 76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합병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정보기술(IT) 융합시스템,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나노융합, 엔터테인먼트·콘텐츠 등 업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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