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0일 오전 6시 19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수백리의 한 하천에서 한모(58·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씨는 전날 다슬기를 채취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섰으나 밤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한 씨가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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