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때 '직장인의 날 - 퇴근 후 야구장으로'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은 이날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타이어 교환권(1명), 경포대 특급호텔 씨마크 숙박권(1명), 워크숍용 호텔조인 30만원 상품권(1명), 씰리침대 달리아 플러스 매트리스(1명), 회식용 '드마리스' 10인 식사권(2명), 두타 10만원 상품권(10명)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
또 5회말 종료 후 직장인을 대상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해 1등을 차지한 팀 전원에게 쌤소나이트 가방(브리프 케이스)을 선물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wisejun@doosan.com)로 하면 된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 행사는 두산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위한 마케팅의 하나로,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 시간에 직장인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