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7월 말까지 근로자 건강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밀집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전국 16곳에 근로자건강센터 분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구미국가산업1단지, 영천산업단지, 춘천퇴계농공단지, 평택 송탄일반산업단지, 양산 소주공업단지 등 16곳이다.
이에 따라 근로자건강센터 분소는 모두 21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근로자건강센터는 보건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 심리스트레스 전문가 등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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