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컬슨, 리디아 고 등 LPGA 선수들과 '묘기 샷' 대결

입력 2017-06-22 07:41  

미컬슨, 리디아 고 등 LPGA 선수들과 '묘기 샷' 대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필 미컬슨(47·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과 '묘기 샷' 대결을 벌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2일 "미컬슨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앞서 열리는 '스킬스 챌린지' 이벤트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29일부터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에서 열린다.

미컬슨은 이 행사에서 리디아 고(뉴질랜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여자 선수들과 함께 샷 기술을 겨루게 된다.

샷 대결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먼저 칩샷으로 과녁을 맞히고 이어 약 2.5m 높이의 벽을 넘겨 띄우는 샷의 정확도를 심사한다.

또 마지막으로는 강한 샷으로 유리를 격파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전날 25년간 함께 한 캐디 짐 매케이와 결별을 발표한 미컬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미컬슨의 다음 대회 출전은 7월 6일 개막하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이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