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니카라과 공화국 교원 등 20명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러닝(e-learning)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2015년 니카라과 공화국과 맺은 교육 정보화 업무 협약(MOU)에 따라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이 기간 도 외국어교육연수원, 도 교육정보기록원, 수원 중앙기독중, 용인 서농초, 효원초, 평택 성동초 등 스마트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 현장을 참관한다.
또 경복궁,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문화체험을 하고 판교테크노벨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디지털파빌리온 등 정보화 산업시설도 견학한다.
28일에는 도 교육청을 방문해 이재정 교육감과 양국 정보화 교류 발전방안을 협의한다.
한편 도 교육청 교직원 5명은 오는 8월 니카라과 공화국에 파견돼 컴퓨터 활용과 교육 정보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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