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정 연구소인 연세대학교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YISSEM)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육회는 전날 MOU 체결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질병 감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다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YISSEM은 2015년 IOC 의·과학 분과위원회가 지정한 연구소 중 하나로 4년간 IOC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 스포츠 안전, 선수 부상과 질병 조사, 예방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IOC 지정 연구소는 전 세계에 10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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