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 내 '나눔 리더' 1호가 탄생했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평창 하이테크 1급 서비스 센터 황선남 대표가 도내 1호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눔 리더'는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1년 내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중·소액 기부자 클럽이다.
나눔 리더 기부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시작됐다.
2005년부터 꾸준히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황 대표는 올해 5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황 대표는 "도내 1호 나눔 리더 회원이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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