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관세청은 22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아세안 국가 수출기업과 선적서류를 발급하는 선사, 원산지 증명서를 발급하는 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관세청은 FTA 특혜 관세 혜택을 받으려면 원산지 기준 등 실질적인 요건은 물론 원산지 증빙 서류의 형식적 요건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기업들에 당부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검증 설명회와 기업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실시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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