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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9041
(민스크, 벨라루스 2017년 6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6월 21일, 베이징-민스크 사업협력진흥박람회가 민스크에서 열렸다. 베이징 대표단의 단장이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 베이징 소위원회 부의장인 Li Luxia는 베이징이 민스크와의 사업 협력 대화와 무역 투자 개발을 꾸준하게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Li Luxia 단장은 중국과 벨라루스가 오랜 세월 우호적인 교류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2016년 9월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이 중국을 공식 방문했으며, 양국은 상호 신뢰와 이익을 토대로 하는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말, 중국-벨라루스 무역량이 미화 15.24억 달러를 기록했다. 협력 전망이 밝은 중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벨라루스의 무역 상대국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벨라루스의 무역 상대국이 됐다. 전략적 파트너십이 지속해서 심화되고, 일대일로 프로젝트 구축이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은 민스크에서 사업협력진흥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박람회는 양국이 자매 도시를 건설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실천 사례이자, 민스크와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을 강조하는 베이징의 의도가 발현된 행사였다.
이번 박람회는 CCPIT 베이징과 벨라루스 상공회의소 민스크 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다. 식품, 예술, 의류, 제약, 전시, 법 분야에서 50명이 넘는 민스크 기업인과 에너지, 관광사업, 문화, 농업, 과학과 기술, 경제 및 무역 분야에서 70명이 넘는 베이징 기업인이 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자료 제공: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베이징 소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Beijing Sub-Council, CCPIT Bei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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