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 GM'을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LB 9이닝스 GM은 유저가 메이저리그(MLB) 팀의 감독 겸 단장이 돼 선수 영입부터 훈련, 경기 진행까지 구단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게임이다.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실제 MLB 현역 선수들의 정보와 이미지는 물론 구단별 로고 및 유니폼을 완벽하게 재현해 리얼리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실제 MLB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의 취향에 맞게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하며 유저의 선택에 따라 선수의 능력과 팀의 방향이 바뀌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언어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가 제공되고 7월 중 예정된 업데이트를 통해 스페인어가 추가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를 통해 검증받은 정교한 시뮬레이션 엔진을 적용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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