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美부통령 "北 핵·미사일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

입력 2017-06-24 00:07   수정 2017-06-24 08:46

펜스 美부통령 "北 핵·미사일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을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강력한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의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경제·외교적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잔혹한 북한 정권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최고의 위협"이라며 "미국은 여기에 최우선으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펜스 부통령은 또 북한에 17개월 넘게 억류됐다가 풀려나 미국에 돌아온 지 엿새 만에 숨을 거둔 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건에 대해 "앞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그러한 비극을 겪지 않게끔 하는 우리의 각오를 더욱 깊게 했다"면서 강력한 대처를 약속했다.

k02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