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만나 악수하고 인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미리 도착해 있던 내빈들과 악수를 하던 도중 장 위원과 눈을 마주치고 다가가 10초가량 악수하며 인사말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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