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트럼프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았다. 지난 1월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30번째 골프장 행이다.
그는 이 클럽에서 오찬을 하고 몇 건의 회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 라운딩을 하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
백악관 기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이날 오전 백악관을 빠져나가 트럼프내셔널 클럽으로 향했다. 골프복 차림의 인사들이 선도차에 타고 있는 모습도 목격됐다.
'더 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골프를 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의 골프장행이 취임 후 30번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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